1999년 IMF 금융환란이 왔을 때 종교지도자들이 외제차를 타는 것에 분개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 당시 모 방송국에서 외제차를 타는 치악산 주지스님과 인터뷰를 했는데 "지금은 고무신 신고 수행하는 시대가 아니다" 라고 했지요. 강남의 어떤 교회 목사님도 급히 현대 다이나스티로 바꾸기도 했지요.
제가 부교역자로 섬기던 시절 신일교회 담임목사님께서는 "자네들이 담임이 되면 성도들의 중간급으로 차를 타라"고 하셨지요.기쁜소식교회 시절 기도회모임 설교 중에 성도님들은 교회 주차장 리프트에 들어가는 차를 사라고 하셨던 것이 기억납니다.장신대 채플실에 오시면 미국의 칼로스 쌀 이야기와 차에 대해 자주 말씀하셨지요. 왜 외국차를 타냐? 우리나라 노동자들이 땀흘려 만든 차를 타야지!
최근 어떤 목사님이 청빙받아 간 교회에서 그랜저를 뽑아드렸는데 허리가 아프다고 더 윗급의 차를 요구해서 갈등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또 어떤 분은 중소도시에 담임으로 부임했는데 장로님들이 소나타를 타시라고 했더니 굳이나 그랜저를 뽑아달라고 해서 결국 분쟁의 원인이 되었고 소나타도 못 타고 교회를 사임하고 말았습니다.
요즘은 차가 좋아서 경차도 얼마나 잘 달리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목사님들에게 차는 사무실과 같아서 좀 좋은 차는 피곤하지 않습니다. 차에 대한 기준은 위 세 분 목사님의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본인들은 그렇게 말씀하신대로 타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라테란 공의회 문서집을 보니 옛날에도 대주교나 주교들이 말을 타는 기준이 있었습니다. 세습금지에 관한 것도!
카톨릭은 세습금지에 관한 법령이 철저하고 신부가 독신으로 사는 이유도 세습을 금지하기 위함이네요.
우리나라 임대아파트는 차 가격이 3700만원 이하여야 합니다. 넘으면 임대료를 더 내거나 나가야 해요.
*한국에서 동성애자는 더 이상 소수자가 아니다. 이태원 게이클럽발 코로나 확진에서 보듯 그 수가 어마무시하다.
*교회가 동성애자를 혐오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도 주님께 돌아올 대상이고 품어야 한다. 그러나 동성애는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죄라고 가르쳐야 한다.
*고린도전서 6:9 :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행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도적이나 탐욕을 부리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모욕하는 자나 속여 빼앗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창세기 6:3 :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고린도전서 6:18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 죄를 범하느니라
창세기 19:5(소돔과 고모라) 롯을 부르고 그에게 이르되 오늘 밤에 네게 온 사람들이 어디 있느냐 이끌어 내라 우리가 그들을 상관하리라 (we can have sex with them).
사사기 19:22(사사시대의 타락상) 그들이 마음을 즐겁게 할 때에 그 성읍의 비류들이 그 집을 에워싸고 문을 두들기며 집 주인 노인에게 말하여 가로되 네 집에 들어온 사람을 끌어내라 우리가 그를 상관하리라(we can have sex with them).
열왕기상 15:12 남색하는 자를 그 땅에서 쫓아내고 그의 조상들이 지은 모든 우상을 없애고
열왕기상 22:46 그가 그의 아버지 아사의 시대에 남아 있던 남색하는 자들을 그 땅에서 쫓아내었더라
열왕기상 14:24 그 땅에 또 남색하는 자가 있었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국민의 모든 가증한 일을 무리가 본받아 행하였더라
디모데전서 1:10 음행하는 자와 남색하는 자와 인신 매매를 하는 자와 거짓말하는 자와 거짓맹세하는 자와 기타 바른 교훈을 거스르는 자를 위함이니
*차별금지법? 그들을 차별하는 것이 아니다. 미국처럼 에이즈의 원인이 동성애라고 언론도 밝히고 항문이 헐어서 피가 나면 자기 돈으로 고치라는 것이다. 어떻게 성적 쾌락자들을 무료로 국가가 치료해주는가? 축구하다 다치면 병원에서 무료로 치료해주더냐?
*미국 교회가 모델? 미국교회는 십자가 신학이 없는 번영신학만 가득한 교회다. 어떤 목회자는 미국교회가 사도신경, 십일조 이런 것을 안한다며 거기를 따라하는 자도 있다. 참으로 얼빠진 녀석이다. 성직자들의 동성애 결혼을 합법화한 미국의 교회가 어찌 더 우수한 한국교회의 모델일까보냐? 미국은 처음부터 두 얼굴을 가진 나라다. 종교의 자유를 위해 청교도들이 신대륙으로 건너갔으나 역시 온갖 흉악한 범죄자들도 배를 타고 건너가서 건국한 나라다. 과거 유교의 영향으로 중국을 천자의 나라로 모신 것 처럼, 잘못된 기독교 신학의 영향으로 미국교회를 떠받드는 경향이 한국에는 있다. 우리의 모델이요 표준은 성경책이지 미국의 신학이 아니다. "성경이 무엇을 말하는가" 이것이 중요한 삶의 방향이다.